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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계속 떠나던 중 휴식을 취하고 지우 일행. 문득 이슬이 그 동안 지우가 모았던 배지들이 일부 체육관을 제외하고는 우연 또는 도와준 것에 대한 답례란 사실을 알고, 지우의 실력을 의심한다. 이에 발끈한 지우는 이슬에게 승부를 신청하지만, 찰칵이가 포켓몬리그 검정시험이란 곳에서 실력을 증명해보이면 된다며, 지우에게 시험을 볼 것을 권유한다.
이렇게 해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 지우는 포켓몬리그 검정시험 감독관이란 자를 만나게 되는데, 감독관의 말에 따르면, 필기, 실기로 치러지는 시험에서 합격을 하면 합격 배지를 주는데, 이 배지만 있으면 일일이 체육관에 가 승부할 필요 없이 바로 리그에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드디어 치러진 시험. 필기시험에서 지우는 열심히 문제를 풀었으나, 응시생으로 변장한 로이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게 된다.[1]
이어서 두번째 실기는 자신의 포켓몬이 아닌 감독관이 빌려준 포켓몬으로 감독관과 시합을 하는 포켓몬 시합으로, 지우는 첫번째 시합에서는 가뿐하게 승리했으나, 두번째, 세번째 시합에서는 패배하고 만다.
이 때, 응시생으로 변장한 로켓단 (3인조)이 정체를 공개하며 등장하게 되고, 로이는 시험에서 썼던 포켓몬들에게 공격을 명령했으나, 원래 주인인 감독관의 명령을 들은 포켓몬들과 지우가 시합에서 썼던 포켓몬들에게 역공을 당한다.
로켓단 (3인조)이 가고 난 후, 감독관은 시험을 재개하지만, 지우는 시험을 치루는 것 보다 직접 시합을 해서 실력을 쌓는것이 좋다며 시험장을 떠난다.
해당 에피소드에 시험문제 형식 중 하나로 나왔던 포켓몬 그림자 퀴즈는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답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십수년 뒤 비슷한 유형의 퀴즈가 디시인사이드에서 '포갤 퀴즈'란 이름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포켓몬스터 외에 타 애니를 활용한 퀴즈가 등장하기까지 하면서, 또 다시 주목을 받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