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켓몬의 진정한 매력
| ||||||||||||
| ||||||||||||
첫 방영일
| ||||||||||||
한국 주제가
| ||||||||||||
일본 주제가
| ||||||||||||
크레딧
|
줄거리[]
이 문서, 또는 단락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서를 읽을 시에는 스포일러에 주의하십시오.
오늘도 여행을 계속하던 지우와 친구들은 시저로라는 곳에 발을 들이게 된다. 시저로는 실력있는 포켓몬 매니저들이 자신만의 가게를 내걸어 운영하는 곳으로, 한마디로 최고의 포켓몬 매니저가 꿈인 웅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마침 이슬은 '예쁘고 아름답게'라는 이름의 미용실의 포스터를 보고 관심을 갖지만, 정작 웅이 가고 싶은 곳은 따로 있는 듯 하다.
시저로를 계속 걷던 지우와 친구들. 이때, 웅은 '식스테일'이란 이름의 포켓몬 미용실 앞에 멈춰선다. 이 식스테일이라는 곳은 희야라는 이름의 포켓몬 매니저가 운영중인 곳이다. 미용실에 들어가게 된 지우와 친구들. 이때 웅은 희야를 발견하고 긴장한 모습으로 인사하며, 희야같은 포켓몬 매니저가 꿈이라며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지만, 희야는 자신은 누군가를 가르치기에 너무 이르다며 거절했다. 이를 본 지우는 희야가 그렇게 대단하냐며 묻는다.
웅의 말에 따르면, 희야는 포켓몬 매니저 콘테스트에서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의 실력은 물론, 포켓몬 매거진에서 실시한 포켓몬 매니저 인기투표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최고의 포켓몬 매니저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포켓몬인 식스테일 또한 아름다운 꼬리털 덕에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다니는 포켓몬계의 슈퍼모델이라고 한다.
포켓몬들의 식사도 챙길 겸, 희야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티타임을 갖기로 한 지우와 친구들. 이 때, 피카츄는 식스테일에게 웅이 만든 포켓몬 먹이를 건내고, 먹이를 받은 식스테일은 피카츄가 준 먹이를 시작으로, 웅이 만든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이에 웅은 식스테일이 자신이 만든 먹이를 먹는다며 기뻐하고, 희야 또한 식스테일이 다른 사람이 만든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 한다.
계속 지우 일행과 대화를 나누던 희야는 한 가지 고민을 털어놓는다. 다름 아닌 이슬이 관심 갖던 '예쁘고 아름답게'가 생겨난 이후, 사람들이 포켓몬들의 겉모습만을 치장하려고 해, 포켓몬 매니저를 통해 포켓몬들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닌, 있는 매력도 없에 버리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것이다. 이에 지우는 희야의 고민에 공감하지만, 이슬은 포켓몬들도 사람처럼 꾸미고 싶어할지도 모른다고 하며, 피카츄를 꾸며보기로 한다.
이에 지우는 피카츄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하고,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말하지만, 이슬은 누가 마음을 알아주냐며, 외모가 제일 중요하다 말하고, 결국 둘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난다. 말다툼 끝에 지우는 이슬에게 고라파덕을 예쁘게 꾸미고 오라 하고, 이에 이슬은 고라파덕을 피카츄보다 훨씬 더 예쁘게 꾸미고 오겠다면서, 고라파덕과 함께 '예쁘고 아름답게'로 가버린다.
가게를 떠난 이슬의 모습을 본 희야는 '예쁘고 아름답게'에 손님이 몰려든 이후, 자신감이 없어졌다 말하고, 이에 웅과 지우는 희야의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포켓몬 마사지 교실을 열기로 한다. 가게로 모인 사람들 앞에서 희야는 피카츄를 시범으로 마사지를 선보인다. 뒤이은 지우의 마사지에도 행복해하는 피카츄의 모습에, 희야와 웅은 대화를 통한 교감으로 포켓몬과 트레이너 사이에 믿음이 생기고, 매력 또한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다며 사람들에게 알린다.
한편 '예쁘고 아름답게'에는 마지막 손님이 떠난 후, 더 이상 손님이 오지 않게 된다. 이 때 이슬이 미용실 안으로 들어서게 되고, 이에 사장과 직원은 고라파덕이 아닌 이슬을 꾸며준다. 완성된 자신의 모습을 본 이슬은 만족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의 정체가 로켓단임을 알아챈다. 정체가 들통난 로켓단은 이슬에게 피카츄가 어디있냐며 협박을 하고, 이에 위험을 감지한 고라파덕은 지우와 웅에게로 돌아간다.
미용실로 돌아온 고라파덕을 본 지우, 웅, 희야는 이슬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하게 되고, 고라파덕을 따라 이슬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고라파덕을 따라 간 곳에는 아니나 다를까 이슬이 치장받은 그대로 로켓단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를 본 희야는 포켓몬들에겐 포켓몬들만의 매력이 있다면서 일침을 가하지만, 로켓단은 희야의 말을 무시하고, 결국 지우 일행과 포켓몬 승부를 하게 된다.
로사의 아보와 로이의 또가스에 대항하기 위해, 지우와 웅은 피카츄와 꼬마돌을 꺼내 승부를 한다. 하지만, 꼬마돌의 지구던지기에 맞은 아보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피카츄와 부딪히고, 뒤이은 피카츄의 전기 공격을 아보와 또가스가 튕겨내고, 오히려 또가스의 오물공격에 피카츄와 꼬마돌이 맥을 못 추게 된다. 이제 로켓단이 마무리를 하려던 찰나, 아보와 또가스를 치장하고 있던 옷이 벗겨지고, 이 틈을 타 희야의 식스테일은 회오리불꽃으로 로켓단을 날려버린다.
로켓단이 떠나고 난 후, 사람들은 진정한 미에 대해 깨닫게 되며, 포켓몬들을 치장하던 모든 것들을 벗어버린다. 한편 희야는 지우와 친구들 덕에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더 좋은 포켓몬 매니저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러 떠나기로 하며, 자신의 식스테일을 웅에게 맡아달라 부탁한다. 이에 웅은 희야의 부탁을 수락해 식스테일을 맡기로 하고, 지우와 친구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희야와 헤어진다.
등장인물[]
등장 포켓몬[]
손님으로 나온 포켓몬들[]
- 이상해씨
- 파이리 두 마리
- 꼬부기 여러마리
- 캐터피
- 버터플
- 구구
- 피죤
- 꼬렛
- 라이츄
- 모래두지
- 니드런♂ 두 마리
- 뚜벅쵸 두 마리
- 파라스
- 콘팡
- 모다피 두 마리
- 우츠동 세 마리
- 꼬마돌
- 야도란
- 두트리오
- 찌리리공
- 탕구리 두 마리
- 럭키
- 별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