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도착한 지우일행은 열매가 가득한 농장에 들리게 된다. 열매를 보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던 빛나의 팽도리는 뛰어오던 마릴과 부딫힌다. 그리고 그 마릴에게 첫눈에게 반하게 된다. 이에 마릴을 찾아다니던 루루는 지우일행에게 자신이 근처를 안내해줄 것을 제안하며 루루네 농장에 신세를 지기로한다.
전개[]
루루의 농장일을 도와주기로한 지우일행은 루루네 포켓몬들이 하는 일을 거들기 시작한다. 마릴에게 점수를 따기위해서 팽도리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하는데, 야생의 에레키드가 나타나 마릴과 팽도리를 공격한다. 이에 마릴을 지키기위해서 팽도리가 에레키드와 배틀을 하지만 상성의 약점을 이기지못하고 패배한다. 한편, 루루네 농장 열매들의 희소성을 눈치챈 로켓단은 열매를 훔치기위한 작전을 계획한다.
위기[]
밤에 몰래 숨어들어 열매를 서리한다. 한편, 팽도리는 잠이 오지않아 한밤중에 찬물에 세수를 하는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마릴은 팽도리를 깨워서 농장으로 데려간다. 한편 농장에서 해맑게 놀고있던 에레키드는 마릴과 팽도리가 두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질투심에 둘을 따라간다.
열매를 서리하던 로켓단과 마주하게된 마릴과 팽도리는 로켓단을 공격한다. 그러나 갑자기 마릴과 팽도리를 막아서는 에레키드는 팽도리에게 질투를 표현하는데, 이에 화가난 팽도리는 에레키드와 싸우고 마릴은 이를 말리려다가 셋이서 싸우게 된다. 놀라운 뽑기 능력을 소유한 로사는 그 와중에 마릴만 뽑아 인질로 협박을 한다. 이에 방심한 에레키드와 팽도리는 로이에 의해서 붙잡히게 된다.
절정[]
뒤척이던 빛나는 팽도리가 없음을 눈치채고 지우 일행들도 다른 포켓몬들이 사라졌음을 알게된다. 지우는 정찰전문 포켓몬 지우의 글라이온과 지우의 찌르호크들에게 이들을 찾을것을 지시한다. 한편, 로켓단의 열기구에서 치고박고 싸우던 에레키드와 팽도리는 서로 기술을 사용하다가 열기구가 폭발하며 아래로 떨어진다. 뒤늦게 열기구만 발견한 지우일횅은 다시 팽도리 일행을 찾기시작한다. 한편 도망치던 팽도리 일행은 산건너 물건너 원래의 농장으로 돌아가려하는데, 그러던 도중 로켓단을 다시 만나게되고 마릴이 다시 로사에게 잡히게 된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글라이온이 지우일행은 데리고 온다
결말[]
지우는 지우의 토대부기 (진화전이므로 수풀부기)를 꺼내어 로켓단을 저지하고 마릴을 구한다. 그러나 마릴은 자신이 구해지는데 에레키드 덕분인것으로 생각한 것인지 에레키드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이에 팽도리는 망연자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