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방울시티로 향하는 지우 일행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갑자기 튀어나온 무장조에게 봄이가 잡혀가 버린다. 서둘러서 뒤를 쫓는 지우 일행이었지만, 두터운 나무문과 수수께끼의 남자들이 그 앞을 가로막아 선다. 남자들은 이 숲에 사는 마을 사람들. 그들에게 있어서 그 문 너머로는 금단의 땅이라고 불리며, 안으로 들어간 사람은 "풀포켓몬"의 분노를 산다고,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듯 하다. 봄이를 한시라도 빨리 구해내고 싶은 지우 일행은 마을 사람들의 주의가 소흘한 틈을 타서 문을 타고 넘어서는데… 한편 금단의 땅에 혼자서 떨어져버린 봄이는, 이상해씨, 냄새꼬, 우츠동 등의 "풀포켓몬"에게 둘러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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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와 친구들은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봄이의 에나비가 갑자기 몬스터 볼에서 뛰어나와버려 에나비를 구하려던 봄이마저 무장조에게 잡혀가고 만다,
그러나 무장조의 뒤를 쫓던 지우 일행은 마을 주민들의 제지로 멈춰서고 마는데,,
사실 금단숲은 풀포켓몬의 낙원이라 인간이 들어갈 경우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들어갈수 없다는 말에 낙심한 지우일행은 몰래 마을을 빠져나와 숲으로 향한다, 그러나 쫓아오는 마을 사람들때문에 지우만 숲으로 들어가고 웅과 정인은 마을로 돌아가고 만다,
한편 금단숲에 홀로 떨어진 봄이는 꽃을 따려다 절벽 아래로 추락하려는 암컷 이상해씨를 발견하여 구출한다. 하지만 숲에 인간이 들어옴으로 인해 매우 화가 난 풀 포켓몬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그렇게 한참 쫓기던 봄이와 아챠모를 구하러 지우가 나타나지만 낭떠러지쪽으로 몰리게 된다.
그순간 나타난 포켓몬은 금단숲의 지배자인 이상해꽃과 아까 봄이가 구해주었던 이상해씨
였다. 그들이 봄이와 지우를 공격한 이유는 금단숲에 들어왔다는 이유도 있지만, 봄이가 아차모를 꺼내놓고 있었기 때문. 모든 오해가 풀리고. 숲에는 평화가 찾아온다.
봄이는 이상해씨에게 저 멀리 보이는 마을을 보여주고, 이상해씨는 신기해한다,
하지만 그런 평화도 잠시. 숲의 포켓몬을 훔치기 위해 로켓단이 아줌마의 모습을 한 메카를 타고 숲을 침법한다,
쫓기고 쫒기던 풀포켓몬들과 이상해씨, 봄이는 로켓단에게 붇잡혀. 메카 뒤에 있는 자루 속으로 떨어지고. 이상해꽃은 메카와 싸운다.
자루 뒤에 있던 풀포켓몬들은 이상해씨의 잎날가르기로 자루를 찢고 탈출하고, 마을 사람들과 이상해꽃의 도움으로 로켓단을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숲의 문이 닫힐 시간이 다가오고. 봄이 역시 이상해씨와의 이별을 고한다, 그순간 이상해씨가 마을 밖으로 뛰쳐나와 봄이와 함께 떠나면서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