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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콘테스트가 열리는 단풍마을을 향해 여행을 계속하고있는 지우와 친구들. 그중에서도 봄이는 뷰티플라이와 콘테스트 연습을 하고있었다.연습 도중에 원반이 날아가 아차모가 주우러 갔으나 오랬동안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된 지우 일행이 따라간 풀숲에는 기운이 빠진 야생의 에나비가 웅크려 있었다.
웅은 에나비를 아로마테라피 연구소로 데려갈것을 제의하고. 연구소에서 연구소장 알리사를 만난다. 봄이와 에나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연구소를 견학하러 나간 사이. 로켓단은 연구소의 향기를 노리고 계략을 짠다.
한편 에나비는 향기를 맡고 기운을 차려 피카츄에게 장난을 치고.봄이는 에나비가 기운이 빠져있던 이유가 너무 기운이 좋아서 지쳐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에나비의 기운이 좋아지자 봄이는 아차모로 에나비에게 시합을 걸지만. 그순간 로켓단이 나타나서 향기를 훔쳐가고 나옹은 에나비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리고. 에나비는 로켓단에 자루에 담겨져 기구에 실린다.
훔쳐온 향기를 확인하던 로켓단이 에나비를 발견하고, 로사가 에나비를 잡겠다고 하자, 이미 에나비에게 한눈에 반한 나옹은 에나비가 자신처럼 고생하는걸 바라지 않아 먼 곳으로 도망가게 한다.
한편 에나비를 찾던 지우일행은 로켓단과 마주치고. 나옹에 의해 도망갔던 에나비가 나타남에 따라 봄이와 로사는 또 에나비의 주인을 놓고 싸우게 된다. 피카츄와 뷰티플라이의 활약으로 로켓단은 다시 하늘의 별이 되고. 얼떨결에 떨어진 몬스터볼을 굴리던 에나비가 몬스터볼속으로 스스로 들어가. 봄이가 잡은것으로 인정된다.
알리사와의 이별을 고하고. 다시 단풍마을을 향해 떠나는 지우일행이었으나, 갑자기 에나비가 튀어나오는것으로 에피소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