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XY 특별편 최강 메가진화 ~ActIII~에서 초 고대 포켓몬들이 노리던 거석을 손에 넣는다.
포켓몬스터XY 특별편 최강 메가진화 ~ActIV~에선 최강이 되고 싶어 하는 알랭에게 10번 연속으로 메가진화를 하는 포켓몬들과 싸우게 한다. 마지막엔 지가르데 코어가 일으킨 폭발로 인해 몸에서 이상한 빛이 나면서 쓰러져 있는 마농의 또치(도치마론)을 회복시키려면 메가진화의 에너지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알랭에게 거짓말을 해서 알랭이 여행을 하게 만들고, 그 이후 포켓몬스터 XY&Z에서 메인 악역으로 등장한다.
미르대회가 한창일 때는 지우와 지우개굴닌자에게 관심 가졌으며 XY128에서 지우와 첫대면을 한다. 미르대회가 막 끝날 무렵에는 드디어 플레어단의 보스로서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XY131 ~ XY135에서 본모습을 보여준다. 프리즘타워에서 지우와 알랭 그리고 배신한 파키라를 상대로 배틀을 하였으나 패배하였다. 이때 세계를 정화시키려는 이유와 과거가 밝혀진다. 패배를 한 플라드리는 프리즘타워 아래로 떨어지면서 행방불명이 되나 싶었지만 모든 인간을 제거하기 위해 거석을 움직이일려고 떨어진 것이었다. 그 후 거석의 움직임을 막은 지우 일행 앞에 나타나 다시 거석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공격을 하지만 말랑이와 Z2가 퍼펙트폼으로 체인지를 한 후 공격에 맞아 거석과 함께 소멸되었다.
PE03에서 등장하였다. 플레어단 비밀기지에서 칼름에 의해 최종병기를 가동하지 못하였지만 과거를 회상하면서 칼로스지방의 아름다움이 망가지는걸 참을 수 없었고 마지막 발악으로 최종병기를 가동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최종병기의 영향으로 비밀기지가 박살이 나면서 본인을 포함한 플레어단이 실종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