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숍 (일: フレンドリィショップ, 영:Poké Mart)은 포켓몬 트레이닝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공급하는 상점이다.
프렌들리숍의 상품은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면, 네트볼은 검은먹시티에서, 퀵볼은 보라타운에서 구할 수 있다. 그러나 4세대에 와서는 상인 한명만 마을에 따라 품목이 달라지고, 나머지 상인은 계속 같은 물건을 판다. 또한, 프렌들리숍에서는 여러가지 도구를 팔아 돈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상점에서 팔리는 물건들은 대부분 실프주식회사나 듀본코퍼레이션에서 만든 물건들이다.
지방 약국을 가지고 있는 몇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도시에는 프렌들리숍이 존재한다. 이례적으로 스타팅 마을에는 프렌들리숍이 없다. 단, B2W2에서는 스타팅 도시에도 존재한다. 또한, 애니에서는 게임만큼 프렌들리숍이 흔하지 않다.
4세대에서는 프렌들리숍에 2 명의 상인이 있다. 한 명은 기본 도구를 팔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지역 특산물을 팔고 있다. 앞선 세대와 달리 상인이 파는 물건은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는 배지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플레이어가 모든 배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신오, 성도, 관동의 모든 프렌들리숍에서 파는 상품은 같아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상록시티에서 첫번째 프렌들리숍과 만나게 된다. 상록시티 프렌들리숍에 처음 들어가게 되면, 점원은 플레이어에게 태초마을오박사에게 전해줄물건을 심부름 해달라고 부탁한다. 도시 북쪽에 노인은 오박사에게 물건이 배달될 때까지 길을 막고 움직이지 않는다. 또한, 플레이어는 심부름을 완수해야 상점에서 몬스터볼을 살 수 있다.
관동 1번도로에 있는 상록시티 프렌들리숍 직원과 대화하면, 상처약 샘플을 플레이어에게 준다.
2세대[]
첫번째 프렌들리숍은 무궁시티에 있다. 몬스터볼을 제외한 이용 가능한 모든 기본 도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포켓몬 할아버지 집으로 가는 심부름을 완수하고 실버와 배틀을 한 후, 연두마을공박사에게 돌아가게 되면 무궁시티 프렌들리숍에서 몬스터볼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2세대 프렌들리숍의 외향은 마을마다 각각 차이가 있다.
3세대[]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에서는 고도마을 호객꾼에 의해 프렌들리숍이 소개 된다. 그녀는 플레이어를 프렌들리숍에 데려가고 상처약을 샘플로 준다. 2세대 게임과 비슷하게 플레이어는 103번도로에서 라이벌과 배틀을 하고 털보박사에게 돌아가서 포켓몬 도감을 받은 후에야 몬스터볼을 구입할 수 있다.
3세대 프렌들리숍에 새롭게 소개된 기능은 상점 안 설문지에 응답을 함으로써 이상한 소포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4세대[]
다이아몬드, 펄, 플라티나에서는 잔모래마을 여행을 마친 후 라이벌이 소개해 준다. 플레이어가 배지를 얻을 때마다 프렌들리숍의 품목이 늘어난다. 이 세대에는 점원이 둘이 있다. 오른쪽 점원은 어느 마을에서나 파는 도구를 팔고 있고 왼쪽 점원은 특별한 몬스터볼이나 메일 같은 지역 특산품을 판다. 참고로, 다른 지방과는 달리 잔모래마을에서는 몬스터볼은 바로 살 수 있다.
닌텐도 이벤트로 포켓몬이나 도구를 받게 됐을 때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배달원이 카운터 옆에 서 있는다.
하트골드와 소울실버에서는 모든 프렌들리숍은 2세대와 위치가 같지만 파는 방식은 다이아몬드, 펄, 플라티나와 동일하다. 플레이어가 엄마에게 돈을 일부 저축하게 하면 가끔 빨간 옷을 입은 배달원이 물건을 배달해 온다.
품목[]
오른쪽 점원은 프렌들리숍의 위치에 상관없이 항상 같은 물건을 판다. 대신에 배지의 수에 따라 파는 물건이 달라진다. 신오, 성도, 관동 모든 곳에서 동일하다.
백화점은 다양한 여러가지 도구를 파는 각 지방에서 가장 큰 상점이다. 또한, 프렌들리숍에서 팔지 않는 TM 같은 도구들을 판매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에 백화점이 자리잡고 있다. 백화점은 여러 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 층마다 다른 종류의 도구들을 판매한다.
알로라지방에는 하우올리시티에 쇼핑몰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전설의 포켓몬과 관련된 도구 외에는 이전 세대의 백화점처럼 여러가지 도구를 판매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