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위키
Advertisement

써파이저 (일 : サファイザー, 영 : Thu-Fi-Zer[1])는 포켓몬스터 스페셜에 등장하는 개체로 전설의 새 포켓몬 세 마리를 합친 개체이다.

작중에서의 모습

합체당하기 전

써파이저를 만들기 전, 로켓단은 이미 이브이를 이용해 샤미드, 쥬피썬더, 부스터로 진화시킴으로써 시뮬레이션을 한 상태였다. 이후 그들은 본격적인 실험을 위해 무인 발전소 (관동), 석영고원에서 각각 썬더파이어를 잡은 뒤, 프리져마저 쌍둥이섬에서 포획을 하게 된다.

합체되고 난 후

본격적인 첫 등장은 33화에서인데, 로켓단이 레드]에게서 빼앗은 7개의 배지를 훔쳐서 기계를 작동시켰고, 기계가 작동에 성공함으로써 세 마리의 새 포켓몬이 합쳐지게 되었다. 이에 레드가 이상해풀을 이용해 그들을 물리치려 하였으나 합쳐진 포켓몬들은 레드를 손쉽게 실프주식회사 밖으로 내보냈다.

이후 초련은 써파이저에게 레드를 공격하라고 명령했으나, 그린과 그의 리자몽에 의해 저지당했다. 이후 레드는 블루의 삐삐픽시로 진화하는 것을 이용해, 달의 돌로 삐삐를 픽시로 진화시켰다. 픽시로 진화한 삐삐는 손가락흔들기를 이용해 전광석화를 사용하였고, 연이어 연속펀치, 파괴광선, 마구찌르기를 사용했으나, 써파이져는 어떠한 타격도 입지 않았고 불새를 이용해 실프주식회사 밖으로 도망치게 된다.

한편 레드의 이상해꽃의 덩쿨이 만든 그물 덕에 탈출한 레드, 그린, 블루를 초련은 써파이져에게 또다시 공격하라고 명령했으나, 세 트레이너들은 자신들의 스타팅 포켓몬들의 덩쿨채찍, 화염방사, 하이드로펌프를 사용해 반격을 가했다. 이 때 레드의 이상해풀이 이상해꽃으로 진화했고, 이상해꽃의 솔라빔 공격에 세 마리의 새 포켓몬들은 다시 분리가 되어 야생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사용하는 기술

세 마리의 새 포켓몬이 합쳐진 개체이다 보니 각 개체들의 고유기술들을 사용한다.

  1. 일부에서는 이들의 영칭을 따 'Zapmolcuno'로 표기하기도 한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