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167에서 등장하였다. 어느 바닷가 마을의 포켓몬 코디네이터 스쿨에 다니고 있는 남자아이다. 워낙 개구쟁이라 특히 빛나의 팽도리에게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장난을 친 이유가 있는데 빛나의 팽도리를 무척 좋아했던거고 다가가기가 어려워서 장난을 쳤던 것이다.
빛나가 시범으로 플레임아이스를 보여주는데 다행히 성공하였고 그 뒤 빛나의 파치리스가 등장해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지만 아쉽게도 실패하게 된다. 타쿠미는 완벽하지 못하네라고 말하면서 안에 있던 빛나의 파치리스는 그냥 멍하게 서있기만 했다고 지적을 한다. 이 말을 들은 빛나가 좋은 아이디어들을 떠올라 실행에 옮겨 새로운 기술을 성공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