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 년 전 가면의 사나이는 이미 칠색조를 포획했었고 칠색조를 이용해 유능한 아이들을 납치했었다.
그러자 칠색조에게 생명을 구원받은 스이쿤, 라이코, 앤테이는 칠색조를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고 해방에 성공했지만 가면의 사나이에게 방울탑에 봉인당했다.
포켓몬리그에서 체육관 관장들의 시범 시합이 있을 때 가면의 사나이는 방울탑 꼭대기에서 칠색조를 다시 포획하고 포켓몬리그에 쳐들어오고 루기아와 칠색조를 이용해 그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걸 막기 위해 온 스이쿤, 라이코, 앤테이랑 싸우게 되고 가면의 사나이 부하인 카렌과 일목은 루기아와 칠색조를 빌려 시간의 사당을 지키지만 블루가 포획해서 온 프리져 파이어 썬더한테 패배 그리고 해방됐다.
피규어 설명 (X) : 무지개색포켓몬. 일곱 빛깔로 빛나며 날아올라 무지개를 남기는 환상의포켓몬, 먼 옛날,불꽃으로 대지를 태워 싸움을 잠재웠다는 전설이 있다.“성스러운불꽃”은 어떤 딱딱한 얼음도 순식간에 녹인다. 이 기술을 맞은 자가 화상을 입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마음이 바른 트레이너에게만 그 장엄한 모습을 드러낸다.
피규어 설명 (Wii U) : 일곱 빛깔의 날개로 세계의 하늘을 계속 나는 불꽃 ·비행 타입의 무지개색 포켓몬. 본 자는 영원한 행복이 약속된다고 여겨지고 있다. 스테이지 칼로스 포켓몬 리그에 드물게 내려서는 일이 있는 듯하다. 나타난 칠색조가 부르짖으면, 불꽃의 힘이 넘쳐흘러 천장까지 족히 달하는 불기둥이 펑펑 뿜어 오른다.
갤러리[]
포켓몬스터 금·은 공식 일러스트
대난투 Wii U에서의 피규어
이야깃거리[]
초창기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에서 칠색조를 "호우호우"라고 표기하는 바람에 정식 등장하기 전까지 호우호우로 불리던 포켓몬이다. 그러나 이 명칭은 약간의 발음 차이가 있어 호우오우로 읽는 것이 원어 표기 상 바르게 읽는 것이다. 후에 2세대에서 "칠색조"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동일한 포켓몬인가 아닌가를 두고 혼동이 있기도 했다.
본래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3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극장판 상영작을 만들지 않을 예정이였으며, 그 3기의 주인공은 본래 칠색조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계획이 변경되면서 3기의 주인공도 엔테이로 교체, 이후에도 다른 포켓몬이 환영이나 변신한 모습이 아닌 진짜 칠색조가 극장판에 등장하여 활약을 펼치는 일은 아직까지 없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선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 보다 신비로운 존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