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일: チャンピオン, 영: Champion)이란 각 지방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포켓몬 트레이너를 뜻한다. 포켓몬 리그에서 배틀할 수 있다.
챔피언과 배틀을 하기 위해 우선 포켓몬센터의 회복 없이 사천왕을 전부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챔피언에게 승리할 시 전당등록을 하고 주인공은 새로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이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포켓몬리그에서는 기존 챔피언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알로라지방은 주인공이 초대 챔피언이 되기 때문에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는 컨텐츠가 존재한다. 단,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사천왕을 모두 이겨야 한다.
가라르지방은 사천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배지를 모두 모으고 토너먼트에 도전해서 최종 토너먼트인 챔피언컵에서 우승해야 챔피언의 자격을 얻는다.
팔데아지방은 다른 지방과는 다르게 챔피언이 여러 명이다. 테사의 경우 챔피언 중에서 가장 실력이 좋아 치프 챔피언이라고 불린다.
챔피언의 목록[]
챔피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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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 | 호연 | 신오 | ||||
그린 (RGBPk・FRLG) |
목호 (GSC・HGSS) |
진우 (LPLE) |
성호 (RS・ΩRαS) |
윤진 (E) |
난천 (DPPt・BDSP) | |
하나 | 칼로스 | 가라르 | 팔데아 | 블루베리 | ||
노간주 (BW) |
아이리스 (B2W2) |
카르네 (XY) |
단델 (SwSh) |
테사 (SV) |
네모 (SV) |
카지 (SVTMID) |
애니메이션에서의 챔피언[]
토너먼트로 개최되는 포켓몬 리그에서 우승하면 챔피언과의 배틀을 할 수 있는 챔피언 리그로의 도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챔피언 리그에서 승리할 때 비로소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하게 된다.
포켓몬스터 메인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는 목호, 성호, 난천, 노간주, 아이리스, 카르네, 지우, 단델이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목호의 경우 포켓몬스터 썬&문까지는 사천왕이었지만 포켓몬스터 W부터는 챔피언으로 등장하며, 아이리스의 경우 포켓몬스터 W에서 노간주의 뒤를 이어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지우는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알로라리그에서 우승해서 초대 챔피언이 되고 포켓몬스터 W에서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서 세계 최강의 챔피언이 된다.
이야깃거리[]
- 애니에서만 등장하는 오렌지리그에는 챔피언 대신 헤드트레이너가 존재한다. 챔피언에게 우승해야지만 챔피언이 되어 전당등록을 할 수 있는 기존 리그들과는 달리, 오렌지리그는 헤드트레이너 강산에게 승리하면 챔피언이 되지 않고, 대신 승리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다.[1]
- ↑ 하지만 EP095를 보면 오렌지리그에도 챔피언이 존재했었다. 아마 300년전 오렌지리그 챔피언이 배를 타고 돌아가던 중, 배가 풍랑을 만나 사고를 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긴 뒤로, 챔피언을 따로 두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