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가 던진 몬스터볼을 튕겨낸다. 고우의 파오리와 깜짝베기로 서로 맞붙어서 힘으로 쓰러뜨린다.
지우의 리오르와 대결한다. 그림자분신을 쓰는 리오르를 세차게휘두르기로 공격한다. 리오르가 쓴 기사회생을 버티지만 결국 일어난채로 기절한다.[3]포켓몬센터에서 회복하자 마자 지우에게 대결을 청한다. 지우가 친구가 되면 더 많은 대결을 할 수 있다고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자 제안을 받아들인다. 몬스터볼에서 나오자마자 리오르와 다시 대결한다.
W028에서 가라르지방슛시티에서 가라르 지방의 명물 카레를 먹다가 고우의 파오리가 본인 음식을 뺏어먹은줄 알고 대결을 신청한다. 음식을 몰래 먹다 고우에게 걸린 울머기가 궁지에 몰려 울자 파를 짚고 비통하게 운다.
W029에서 채박사 파크에서 울머기를 따라서 운다. 망나뇽의 품에서 울음을 그친 울머기를 보고 안심한다.
W030에서 채박사 파크에서 리오르를 상대로 특훈을 한다. 깜짝베기를 맞히지만 리오르에게 발경을 맞고 쓰러진다.
W034에서는 지우가 격투도장에서 열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 채두의 루차불과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꺼낸 포켓몬이었으나 패배했다.
W051에서는 돌산터널에서 열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 겐바와 그의 토쇠골과 맞서 싸웠다. 토쇠골의 만만치않은 체력에도 승리를 거두었고, 뒤이어진 린토와 그의 엘레이드와의 경기에서는 엘레이드의 칼등치기에 기절하게 되면서 패배했다.
W056에서는 지우와 고우와 함께 칼로스로 가 간피의 고성에서 고우의 스라크와 함께 기사도 훈련을 했다. 두번째 훈련에서 부비트랩 미로에서는 구멍에 빠져 지우가 구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파를 떨어트렸으나, 지우의 도움으로 무사히 되찾게된다.
세번째 훈련에서는 지우가 간피와 검투를 하는 동안, 간피의 킬가르도와 대결하였다. 지우가 간피에게 제압당하자 파오리는 지우가 자신의 파를 되찾아준 것을 떠올리며 간피의 칼로부터 지우를 지켰으나, 이내 킬가르도의 성스러운칼로 공격을 당하였다. 그러나 파오리는 이내 판별을 배워 킬가르도의 두번째 성스러운칼 공격을 막을 수 있었고, 이내 세차게휘두르기로 킬가르도를 공격하였으나 고우와 그의 스라크가 열쇠를 찾으면서 공격을 멈추었다.
자긍심이 강하다. 또한 타인과의 대결로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패배 직전에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몸을 한계로 내몰고 있다. 지우하고의 첫 만남에서 지우와 같이 다니기로 한 것도 지우에게서 자신과 똑같은 투지와 열정을 보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실제로 지우에게 잡힌 후에 지우의 리오르와 함께 훈련을 했다.
W051에서는 너무 투쟁심이 넘친 나머지 자신의 파로 지우를 때리는 일까지 있었으며, 파 마스터가 되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W056에서는 지우가 자신의 파를 되찾아준 것을 떠올리면서 지우에게 유대감을 가지게 되었고, 지우가 간피에 공격에 당하자 간피에게서 지우를 지켜냈다.
고우의 파오리와는 라이벌 관계인 듯 하다. 평소에는 둘도 없이 친하지만, 자주 싸우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