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015에서 망키들이 잃어버린 탕구리의 뼈다귀가 있는 갈색시티 연못까지 지우와 고우를 태우고 야생 깨비드릴조를 따라간다.
W023에서 채박사 파크에서 배고픔을 문제로 벌레 포켓몬 무리와 노말 포켓몬, 독 포켓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무리가 대립하자 중재를 요청하는 지우와 고우를 무리로부터 멀리 떼어놓고 상황을 지켜보라고 한다. 고우가 파크에서 일어난 문제는 파크의 포켓몬들에게 맡기라는 뜻으로 이해하자 그렇다고 답한다. 다툼에 휘말려 가슴에 있는 봉인이 풀린 골루그가 폭주하여 비바라기를 써서 홍수가 일어나자 홍수에 카스쿤 무리가 휩쓸리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포켓몬들과 힘을 합친다. 카스쿤 무리가 독케일로 진화해 쾌청을 쓰자 비가 멎는다. 소동이 끝나고 다같이 모여 포켓몬 푸드를 배불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