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들과 함께 일하면서 근력과 체력뿐만 아니라 포켓몬 트레이너로서의 재능도 갈고닦았다. 상냥한 성격 때문인지 강하지 않은 상대에게는 전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육관 챌린지에서 첫 번째 체육관을 맡고 있다. 애용하는 고무장화는 지지력이 좋아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레어
결과에 상관없이 승부 자체를 즐겨 성적은 부진하지만 아킬 본인은 매우 강하다. 체육관 챌린지에서도 우르들이 무너뜨리는 건초롤은 하나에 350Kg이나 되지만 아킬은 거뜬히 굴리고 다닌다. 이를 따라서 우르도 구른다. 너무 굴러서 체육관 스타디움 밖으로 탈출한 우르를 뒤쫓는 아킬과 멍파치를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뒤쫓는 것이 터프마을의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