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리나와 같이 실종된 할아버지의 다부니와 다른 주민의 다부니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서로 자기가 먼저 찾는다니, 내 추리가 맞다니 라고 하면서 싸우기도 한다. 그의 추리는 악의 조직이 다부니를 어떠한 방법으로 데리고 간다고 하였다.
지우 일행을 최면에 걸린 다부니와 말을 하는 장면을 보자 적으로 간주하나 여경이 성신체육관에 전화를 해서 신분을 확인해 겨우 오해가 풀린다.
다른 주민의 다부니를 보호하기 위해 지우와 함께 노부부의 다부니 몸에 추적장치를 장착한다. 역시 최면에 걸린 다부니는 도중에 만난 다른 2마리의 다부니와 함께 어디론가 가 버린다. 도중에 만난 지우 일행과 리나, 여경은 놓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갔는데 그의 추리 답게 악의 조직(로켓단)이 이상한 장치를 이용해서 끌어 모았던 것.
로켓단 (3인조)의 포켓몬을 쓰러트리고 지우의 단굴이 최면 장치를 뿌수는 바람에 다부니들은 정신을 차려 온갖 기술로 로켓단에게 공격한다. 로켓단은 미니로켓으로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