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하나지방의 챔피언인 노간주와 만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우 VS 하나리그 챔피언 노간주!에서 노간주가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과 행동을 보자 그냥 자신만의 능력과 실력으로 챔피언이 되겠다고 한다. 이것이 자만심을 생기게 만든 출발점.
돈 배틀 에피소드에서는 토쇠골로 시합을 했다. 1회전에서 덴트의 돌살이에게 패배한 뒤 다른 시합을 구경하지 않고 그대로 갔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 다른 사람의 시합은 딱히 흥미가 없다. 또는 단순히 레벨 업을 목적으로 참가한 진철과 같은 모습이 엿보인다.
돈너마이트 에피소드에서는 1차전에서 벨과 시합을 하나 탈락. 역시 구경을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간다.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주니어컵 1차전에서 카베르네의 불비달마에게 승리하고 3차전에서 덴트의 암팰리스에게 승리. 마침내 결승에서 지우의 차오꿀에게 승리해 우승하고 염원하던 노간주와의 배틀을 하게 된다. 하지만 끝내 노간주가 승리를 하게 되고 노간주의 위엄 있는 말을 듣고서야 제정신을 차리고 자만심을 떨쳐낸다.
하나리그에서 다시 등장해서 1차전부터 지우와 대결을 하게 된다. 그는 스피드가 아주 빠른 샤로다를 꺼내어 지우의 피카츄를 기절시킬 뻔했으나 피카츄의 아이언테일과 일렉트릭볼의 콤비로 인해 샤로다는 기절하고 만다. 결국 그는 1차전에서 지우에게 패배를 해 탈락을 하고 만다.
자기 자신이 소유한 포켓몬들을 모두 강하게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지우에게를 제외하면 시합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었다.
아이리스, 드래곤마스터로 가는 길! VS 난천!!에서 난천 VS 아이리스의 시합을 TV로 관람하는 모습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