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사당을 나오는 세레비를 가면의 사나이인 류옹이 '시간을 지배하는 몬스터볼'을 이용해 포획당하고, 그는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의 틈새'으로 뛰어든다. 이를 막기 위해 스이쿤, 라이코, 앤테이와 골드, 실버, 크리스는 '시간의 틈새'로 들어가 세레비를 해방 그리고 가면의 사나이의 음모를 막는다. 그 뒤 세레비는 시간의 사당에서 나오질 않았다.
1년 후, 호연지방에 그란돈과 가이오가가 깨어나 호연지방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루네도시에서 결전을 치른다. 이를 막기 위해 루비와 사파이어, 호연지방의 챔피언, 사천왕, 체육관 관장들,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레쿠쟈가 나서서 이 두 마리의 싸움을 저지했지만, 아쿠아단의 보스 아강과 마그마단의 보스 마적이 주홍 구슬과 쪽빛 구슬을 들고 다시 그란돈과 가이오가를 싸우게 하려고 한다. 루비와 사피이어의 협공에 마적과 아강이 도망치려 한다. 그때 루비가 세레비를 꺼내게 되고 세레비를 이용해 주홍 구슬과 쪽빛 구슬을 파괴하고 희생되었던 이들을 되살린 후, 루비와 사파이어를 현실로 되돌려 보낸다.
제 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 류옹의 언급에 의하면 루비의 운명을 바꿔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임이 밝혀졌다.
피규어 설명 (X) : 시간이동포켓몬.시공을 뛰어넘어 떠도는 포켓몬.숲의 신으로 받드는 존재이다.평화로운 시대에만 모습을 보이며,그가 나타난 숲에서는 나무와 풀이 더욱 웅창하게 자란다고 한다.세레비가 사용하는 “미래예지”는 기술을 사용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염동력의 덩어리를 보내어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피규어 설명 (3DS) : 특수한 능력 「시간이동」을 사용하는 것에 의해, 과거로 미래로 자유자재로 여행을 하는 포켓몬이다. 다만, 시간을 넘어 온 세레비가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밝은 미래가 보이고 있는 평화로운 시대뿐이다. 만약 아름다운 숲 속에서 세레비를 목격했다면, 그 시대에 긍지를 가져도 좋다는 것이기도 하다. 세레비가 찾아오고 싶어지는 시대를 우리들의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