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035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플레어단에 의해 실험을 당하는 중이었다. 그러다 마농의 도치마론이 실험하는 장면을 보았으며 도치마론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된다. 이때 도치마론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기절하게 된다.
본편은 XY094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유리카가 자신의 가방 안에 있는 것으로 첫만남을 가졌다. 그 뒤로 말랑말랑(푸니푸니)하다는 이유로 말랑이(푸니짱)로 이름을 지어주며 유리카가 돌보기로 한다.[1]
플레어단이 지가르데를 연구하기 위해 지가르데 셀, 지가르데 코어, Z2 등을 포획하고 있었는데 말랑이는 그 사이 도망을 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텔레파시 같은 걸로 자신들의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위험에 빠졌을 때 주변의 지가르데 셀과 합체하여 지가르데 10% 폼 등으로 폼체인지를 한 후 위기를 모면한다. XY102에서는 한번 더 습격당하지만 저번과 같이 폼체인지를 한 후 무사히 빠져나온다. XY103에서 결국 더이상 인간 근처에는 머무르지 않는 걸로 결심했지만 유리카의 모습과 행동들로 인해 되돌아온다.
XY098에서 고의적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다크라이에 의해 자신의 꿈을 지우의 피카츄와 로켓단의 나옹에게 보여주게 되는데 알 수 없는 태양처럼 생긴 생물체가 등장하여 자신을 잡으려는 행동을 보인다. 그리고 잠깐이지만 피카츄와 나옹에게 지가르데 100% 폼을 보여주게 된다.
XY097에서 꿈속에서 처음으로 목소리가 등장하며, 이후 XY101부터 정식으로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Z2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간에 대화가 가능하다.
XY131에서 Z2가 플레어단에 의해 조종당하는 줄 모르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오히려 공격을 받게된다. 결국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자신도 지가르데 50%폼으로 폼체인지를 한 후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XY134 ~ XY135에서 폭주 상태에서 돌아온 Z2에게 인간은 전부 나쁜 존재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설득한다. 그 뒤 Z2와 함께 지우 일행이 플레어단과 거석을 막으려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인간도 있다는 것을 Z2에게 자각시켜준다. 그렇게 한 번 믿어보겠다는 Z2는 말랑이와 함께 퍼팩트폼으로 체인지를 한 후 거석과 플라드리를 소멸시킨다. 소동이 끝난 후 유리카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 Z2와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XY138에서 재등장하였는데 Z2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칼로스지방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지우의 개굴닌자가 식물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도움 요청을 하게 된다. 지우와 개굴닌자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개굴닌자는 말랑이, Z2를 따라가게 된다. 유리카와는 자신이 트레이너가 되었을 경우 같이 여행하자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