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격투타입 체육관 관장이자 역대 최강의 챔피언. 18년간의 무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강함을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타인과 자신에게 엄격했으나 은퇴 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갑자기 성격이 돌변하였다. 그리고는 돌연 무인도를 사들여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강함이 있는데 난 그걸 더 많이 보고 싶거든~" 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갑옷섬 이름도 그가 지었다.
레어
사진은 약 50년 전에 자신과 인연이 있는 페어리타입 체육관 관장을 꺾고 우승했을 때의 사진이다. 무패의 챔피언이었으나 파트너 포켓몬을 잃고 난 뒤로 서서히 패배가 늘기 시작했다. 챔피언의 자리를 내준 뒤로도 인기가 어마어마했지만 당시의 리그 위원장으로부터 승부를 조작해서 우승하도록 권유를 받고는 은퇴를 결심했다. 은퇴 후에는 게임에 푹 빠져 있다. 현역 시절에는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해 참고 있었다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