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쿠라니천문대에서 시련을 개시하며 주인 포켓몬을 쓰러트려 시련을 클리어하면 전기Z와 박사의복면을 준다. 원래 캡틴이 시련을 내주고, 시련을 시험하는 포켓몬이 주인 포켓몬인데, 평소 발명에 관심이 많은 마마네는 특정한 기계 장치를 이용해서 주인 포켓몬을 부르고자 하였고, 주인공은 그 기계 장치의 시험 대상이 된다. 기계를 가동시킨 후 전력을 많이 소모한 탓에 방의 불이 꺼진다. 그리고 턱지충이, 전지충이가 승부를 걸어오며 최종적으로 주인 포켓몬 투구뿌논이 출현한다.
캡틴 중에서 유일하게 특이한 케이스로 캡틴이 되었는데 멀레인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섬의 왕이 캡틴을 임명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전 캡틴이었던 멀레인이 직접 마마네를 캡틴으로 임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