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재단이라는 곳의 대표로 포켓몬들에게 많은 애정을 주고 있다. 하지만 남편이 울트라홀에 관한 연구를 하던 도중에 실종이 되고 남편을 찾기위해 자신이 직접 울트라홀을 연구하다가 정신이 점점 이상해져 포켓몬들을 냉동보관을 하거나 불쌍하다고 여긴 울트라비스트를 강제로 알로라지방에 데리고 오는 행위를 저지른다. 그리고 결국엔 구즈마, 텅비드와 함께 울트라스페이스라는 공간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텅비드와 합체를 한 후 주인공에게 덤벼든다.
루자미네의 텅비드 사건이 끝난 후 텅비드와 분리된 루자미네는 몸 안에 남아있는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 릴리에와 함께 관동지방으로 향한다.
PE02에서 등장하며 자신의 사랑을 거부하고 도망친 릴리에를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빛을 훔쳐먹는 네크로즈마를 잡기 위해 울트라홀을 열어 들어갔으나 네크로즈마한테 당하고 울트라홀을 통해 월륜의 제단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마침 그 장소 있었던 릴리에에게 네크로즈마를 괴물이라고 표현하며 도망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