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섬에서 갑자기 나타나 난동을 피우기 시작해서 크리스와 옐로를 떨어뜨리게 만들게 되고, 그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골드, 은동, 크리스가 힘을 합쳐 루기아를 막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고 크리스가 던진 볼에 잡힌 건 줄 알았지만 누군가가 먼저 볼을 던져 포획.
그 뒤 포켓몬리그에 쳐들어온 가면의 사나이는 루기아와 칠색조를 이용해 포켓몬리그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하고 가면의 사나이를 방해하러 온 스이쿤, 라이코, 앤테이와 싸우게 된다.
가면의 사나이의 부하인 카렌과 일목은 루기아와 칠색조를 빌려 너도밤나무숲에 있는 시간의 사당을 지키게 되고 블루가 꺼낸 프리져, 파이어, 썬더와 싸우게 되지만 패배 후 가면의 사나이에게서 해방된다.
칠색조와 마찬가지로 3세대와 플라티나 버전 까지는 특수한 도구가 없는 이상, 만날 수 없었던 포켓몬이었다.
포켓몬 XD 어둠의 선풍 다크 루기아에서는 다크 루기아로 등장하여, 본래의 루기아와는 달리 재앙을 부르는 모습을 보인다. 시나리오 중에 탈환하여, 어느 조건을 채우면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이 루기아는 깃털댄스와 테오키스의 전용 기술인 사이코부스트를 배우고 있다. 그런데 이 루기아를 XD에서 에메랄드로 보낸 뒤에 포켓몬스터 4세대의 팔파크에서 잡으면 만난 장소가 '아주 먼 토지'라고 적혀 있다.
피규어 설명 (X) : 잠수포켓몬. 폭풍을 조종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의 신이라고 불리는 환상의 포켓몬, 평소에는 깊은 해구의 밑바닥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낸다. 모든 방면에서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날개를 이용한 기술의 위력은 엄청 강하다. “에어로블라스트”는 세찬 날갯짓으로 급소를 노리는 루기아의 특기 중 하나다.
피규어 설명 (3DS/Wii U) : 에스퍼 · 비행 타입의 잠수 포켓몬. 깊은 바다 밑바닥에서 잠들며, 날개를 치면 민가를 날려 버리고, 40일간 폭풍이 계속된다고 여겨지고 있다. 모든 이야기는 구전에 의한 것이므로, 진짜인지 어떤지는 누구도 모른다. 상승해서 화면 속으로 이동한 뒤, 거대한 공기 소용돌이를 만들어 내는 「에어로블라스트」를 일정범위를 향해 발사한다.
WEBアニメスタイル(아니메 스타일)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슈도 타케시의 인터뷰에 의하면 포켓몬스터 극장판 2기 루기아의 탄생의 각본을 맡은 슈도 타케시는 해류를 상징하는 포켓몬으로 포켓몬 X라는 캐릭터를 만들었고 이후 포켓몬 X는 어느 한 디자이너가 만든 루기아라는 이름의 포켓몬이 맡게 되었다. 추후에 루기아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자 깜짝 놀랐는데 슈도 타케시는 루기아가 극장판에서만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하듯 루기아는 원래 포켓몬스터 극장판에서 처음 탄생한 포켓몬으로 이후 게임에 편입되었다.
닌텐도 드림 2009년 11월호에 게재된 모리모토 시게키의 인터뷰에 의하면 루기아의 타입을 물타입이 아닌 에스퍼타입으로 결정한 이유는 더 강한 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유래[]
그리스 신화에서 겨울 풍랑을 잠재우는 새 'Alcyone' 이라는 설이 있는데 신화속에서는 물총새로 변하기 때문에 사전에서 모습은 물총새로 나오지만 환상동물로 분류되어 있다. (참고로 '평온한' 이라는 의미의 'Halcyon' 이라는 단어도 여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루기아는 대부분 모티브가 없다고 나오기 때문에 이 설도 불확실하다.
바다 생물 중 벨루가(Beluga whale, 흰돌고래)에서 외형을 따왔다고도 한다. 이름의 어원도 Beluga의 철자에서 착안하여 지었다는 설도 있다.
신체 구조 상으로 봤을 때, 수장룡(플레시오사우루스)의 형태를 따오지 않았는가 하는 의견도 있다. 라프라스처럼 멸종한 고대의 공룡 등을 모티브로 했다 치면, 그 희귀성의 측면에서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
이름의 유래[]
나라
이름
유래
일본
ルギア
라틴어 "Lugeo"(lie dormant, 잠들어 있다)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 (루기아는 바다 아래에 잠들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