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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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
로켓단의 나옹
트레이너 로사, 로이[1]
성별 수컷
첫등장 EP002
파일:052 포켓몬 홈 아이콘.png
진화하지 않음
일본성우 이누야마 이누코
한국성우 최원형 (무인편, 대원 극장판)
박지훈 (AG 초반)
오인성 (AG 중반 이후)
이선주 (어린 시절)

로켓단의 나옹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포켓몬이다.

프로필

  • 인간의 말을 배우는데 힘을 다 써 진화를 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끔씩-기술인지는 모르겠으나-할퀴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 인간의 말도 할 줄 알고 여전히, 포켓몬의 말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말을 하지 못하는 일반 포켓몬들이 말하는 것을 통역하거나, 텔레파시를 하지 못하는 포켓몬들에게 조종당해 그들의 대변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
  • 머리가 좋아서, 여러 메카를 제작하고 조종한다.
  • 로켓단의 나옹이가 사람의 말을 하게 된 사연은 여나옹이란 이름을 가진 어느 대부(大富)의 암컷 나옹에게 반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인편 72화 참조.) 로켓단의 나옹은 여나옹에게 사랑고백을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어느 배우학원의 천장 틈으로 학생들이 발성연습하는 것을 아래에서 지켜보며 몰래 독학으로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익힌 것이다. 글 공부에 전념한 대신 나옹의 특유의 기술인 고양이돈받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네 발로 걷던 것도 이족보행이 되었다. 이족보행하는 연습을 가장 먼저 익혔으며 연습해서 익혔지만 속도가 느려져서 도둑질에 늘 실패하였다. 그 이후 말을 다 익히고 고백했지만 "사람처럼 말하는 나옹이는 소름이 끼칠 뿐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먹어 나쁜 결심을 하면서 살던 도시를 떠나서 로켓단에 입단했고 지금의 로사, 로이, 나옹 트리오가 되었다. 후에 떠난 도시를 다시 찾아왔을 때 나옹 갱단의 우두머리 페르시온이 부잣집의 버림받은 여나옹을 이용하여 다시 돌아오라고 협박을 하자 로사, 로이의 도움을 얻고 뒤에 페르시온이랑 1:1로 싸워서 간신히 승리했지만 "여전히 말하는 나옹인 소름 끼쳐" 소리를 듣고는 완전히 차이고 말았다.
  • 로켓단 두목 비주기의 前애완동물이었으나 페르시온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것의 영향인지 진화형인 페르시온에 꽤나 적개심을 가지는데 이 점은 포켓몬AG 125화에서부터 등장하는 철희의 "장화신은 나옹이"한테서도 나타난다. 리그 상대로 페르시온이 나오자 정작 경기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옹이는 페르시온을 아주 박살낼 기세로 달려든 것이다. (간신히 철희에 의해 되돌려지긴 했지만) 알고보니 이 나옹페르시온에게 패한 후 무리에서 쫓겨나 몸도 마음도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지나가던 철희에게 간호된 후 심하게 부상을 입은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장화를 신긴 것이었다. 리그 막판에 지우의 피카츄를 쓰러트리고 리그의 우승자가 된다.
  • 관동편에서의 암나옹 이후로도 고양이 포켓몬에게 반해버린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스페셜 에피소드 10화에서 어느 집 베란다에 있던 에나비에게 반하여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지만 루리리의 장난때문에 나옹만 혼이 나고, 포켓몬AG 47화에서 등장한 에나비는 지우 일행인 봄이의 포켓몬이 된다. 포켓몬DP 178화에선 한 소녀 트레이너의 나옹마를 한 밤중에 몰래 슬쩍해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지만 로사, 로이와 지우 일행에 현장이 발각된 이후 나옹마몬냥이로 진화하고 나옹은 달라진 모습에 크게 충격을 받고 만다. 포켓몬BW 40화에서는 암컷 나옹이로 변신한 조로아가 등장한다. 포켓몬BW 46화에서 쌔비냥에게 반하나 수컷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만다.
  • BW121에서는 아크로마로켓단의 소속으로 만들기 위해 로사로이플라스마단 조무래기들을 유인한 다음 혼자서 아크로마에게 제안을 하기 시작하는데 플라스마단에 있는 것보단 로켓단에 들어오면 제대로 된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크로마도 여태껏 나옹에게 관심이 있었다면서 그 연구의 실험체가 되어달라고 한다. 이렇게 제안을 주고받은 나옹과 아크로마. 아크로마는 나옹에게 이상한 장치를 이용해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나옹은 폭주를 막기 위해 미리 준비한 대책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크로마가 더욱 강화된 레이저를 쏘아 대책은 날아가버리고 폭주를 하게 된다. 마침 따돌리고 온 로사로이는 폭주한 나옹의 모습을 보고 당황해한다. 로사로이는 각각 포켓몬을 꺼내 저리가루 상태로 만든 후 폭주한 나옹을 원상태로 되돌린다.
  • 이때까지 고양이류 암컷 포켓몬들에게 반한적이 있었으나 매번이나 어떠한 이유로 실패한다.
  • 놀랍게도 로켓단 작전의 메인 오더를 맡고있다. 주로 로이와 로사가 기계를 만드는 비용을 부담한다면 나옹은 그 돈으로 머신을 직접 만든다. 그리고 작전에서는 로이와 로사가 최전방에서 지우일행과 대면하는 한편, 나옹은 후방에서 머신을 조종하며 지우일행의 포켓몬을 포획한다. 피카츄의 백만볼트 (원래는 십만볼트)에 너무 많이 당한 터라 머신은 대부분 전기 저항성을 가지거나, 오히려 피카츄의 전기를 역이용해서 에너지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가끔 자금이 부족해서 전기 저항기능을 넣지 못해서 허무하게 당하는 일도 있다.

기술

정규 기술

# 기술 첫사용
Yes 마구할퀴기 EP003
No 할퀴기 EP004
No 물기 EP008
Yes: 사용 기술
No: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기술

애니 오리지널 기술

모습

이야깃거리

  • 포켓몬이지만,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 사람의 말을 할줄 아는 나옹은 사실 대단히 희귀한 포켓몬이라서 오박사관철이도 굉장한 관심을 보였다.
  • 흔히 나옹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 애니메이션 포켓몬 중 카드게임에 UR로 출시되었다.
  • 페르시온에게 비주기의 사랑을 빼앗겨서인지, 비주기의 페르시온에게 열등감이 있다. 그래서인가 에피소드들을 보면 누군가를 좋아했는데, 하필 빼앗긴 상대가 페르시온이었던 경우가 종종 있다. (링링, 여나옹 등)

주석

  1. 엄밀히 말하자면 동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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