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안해본 것 없을정도로 여러가지 일을 해왔으며, 나름 꿈도 많이 있었던 소녀였다. 그러나 인생의 굴곡이 심해서 잘 안풀렸는지, 로켓단에 입단하게 된다.
로사의 고향은 알 수 없다.
어릴 때, 초밥에는 밥 대신 눈을 채워 간장을 뿌려먹었고 현재까지도 그게 맞는 걸로 알고 있다.
간호사가 되고 싶어서 포켓몬 간호사 학교에 들어갔으나 자신은 포켓몬(럭키)이 아니기 때문에 될 수 없다며 포기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가는 것과 아이돌 데뷔 사이에서 갈등하다 사랑을 포기하고 아이돌 데뷔를 택했으나 동료들은 붙고 자신만 떨어졌다.
로켓단 입단 후
2화에서 로이, 나옹과 같이 포켓몬센터로 오는데 이때 지우의 피카츄를 보고 그런 한심하고 약한 포켓몬은 필요없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지우의 피카츄에게 당한 이후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끈질기게 쫓아 다닌다. 하지만 나올때 마다 항상 당하기만 한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는 갑자기 모습과 행동이 180도 바뀌게 되는데, 갑자기 나타나거나 사라지기도 하고 플린트와 물건을 주고 받으며 제게르 박사와는 카미 트리오, 프로토가, 늑골라 등을 같이 잡기도 했었다. (지우로 인해 완전히 잡지는 못함) 또한 전 시리즈와는 달리 지우 일행에게 당했을때 그냥 날아가지 않고 로켓을 타고 간다. 하지만 재 등장한 110화부터는 다시 진지한 면이 조금씩 사라지며 포켓몬스터 XY부터는 날라가는 모습으로 완전히 복귀하게 된다.
M14에서는 포켓몬스터 DP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유는 엔딩 때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라 했기 때문)
자신과 닮은 도플갱어 루미카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로 인하여 다른 인물이 루미카가 로사로 로사가 루미카로 착각하는 장면이 꽤 등장한다.
SM025에서 스컬단과의 내기를 하여서 꼬렛과 레트라와 주인 레트라와 싸움 끝에 악Z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SM128부터 시작되는 알로라리그에 로이와 함께 참가. 16강 진출자를 뽑는 배틀로열에서는 로이와 함께 살아남았으나 16강전 로이와의 시합에서 패배한다.
W003에서 로이, 나옹, 마자용과 함께 비주기를 마주 보고 앉은 채 등장한다. 비주기가 로켓단은 어떤 조직이냐고 묻자 포켓몬 세계 최전선에 있는 악의 조직이라고 답한다. 비주기에게 로켓단의 비밀 병기를 받는다. 관동지방갈색시티에 대량발생한 이상해풀 때문에 도로를 통제하러 나온 여경이 근처에서 로켓단을 봤다는 사람이 있어서 경계 중이라며 지우와 고우에게 보여준 태블릿 화면에 사진이 나온다. 고우가 말하기를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포켓몬을 빼앗는 나쁜 녀석들로 알려졌다. 나옹 열기구에서 그물을 던져 공사 중인 건물의 옥상에 모여 진화를 준비하는 이상해풀을 잡는다. 로켓단의 등장에 놀란 고우에게 처음으로 정체를 밝힌다. 지우의 피카츄가 사용한 아이언테일에 그물이 끊어져 이상해풀을 놓친다. 열기구에서 내려 지우 일행과 대결한다. 피카츄가 사용한 10만볼트를 맞고 날아간다.
W008에서 지우 일행을 관동지방갈색시티에서 신오지방선단시티까지 잉어킹 잠수함에 탄 채 페달을 밞아 몰래 따라간다. 잠망경으로 유빙 레이스 포스터를 보고 피카츄를 포함해 레이스에 참가하는 포켓몬을 모두 잡기로 결심한다. 레이스 중간에 잉어킹 잠수함을 타고 난입한다. 잠수함에서 그물을 발사해 레이스에 참가한 많은 포켓몬을 잡는다. 그러나 그물에 잡히지 않은 지우의 피카츄가 사용한 아이언테일에 그물이 끊어져 포켓몬을 놓친다. 그후 지우 일행과 대결한다. 피카츄가 사용한 10만볼트를 맞고 날아간다.
W010에서 비주기에게 망나뇽을 바치기 위해 관동지방을 돌아다니다 망나뇽섬으로 향하는 지우 일행을 발견한다. 망나뇽섬 근처의 바다에서 조난당한 사람과 포켓몬을 구하는 망나뇽의 특징을 이용해 누더기를 걸친 채 뗏목을 타고 조난당한 척하여 망나뇽을 뗏목 위 철창에 가둔다. 그러나 지우의 피카츄가 사용한 아이언테일에 철창이 부서져 망나뇽을 놓친다. 고래왕에게 망나뇽을 향해 튀어오르기를 지시하지만 고래왕이 일으킨 물살에 뗏목이 부서지며 날아간다.
W012에서 비주기에게 가라르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해지는 포켓몬을 잡으라는 임무를 받고 슛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관람한다. 시합이 끝나고 슛스타디움에서 나오다가 야생 갈가부기를 발견하고 잡으려고 한다. 공격을 지시한 모다피가 다이맥스 에너지가 흐르는 땅을 공격하는 바람에 에너지에 노출된 갈가부기가 거다이맥스 갈가부기로 변하자 도망친다.
W013에서 가라르지방슛스타디움 근처에서 등장한다. 본인의 머리카락을 문 채로 매달린 깨물부기를 로이와 나옹이 발견한다. 깨물부기가 진화하면 갈가부기라는 것을 알고 기뻐하며 깨물부기를 비주기에게 데려간다.
W016에서 관동지방갈색시티에서 전 트레이너에게 배신당해 화가 난 팬텀이 그 트레이너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팬텀을 잡기로 결심한다. 밖에 혼자 있는 팬텀에게 다가가 안타까운 사연을 들어서 마음이 어떤지 말하지 않아도 안다며 같이 손을 잡자고 제안한다. 인간에 대한 불신이 깊은 팬텀이 제안을 거절하자 진공청소기로 팬텀을 납치한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지우의 피카츄가 사용한 아이언테일에 청소기가 부서져 팬텀을 놓친다. 팬텀이 던진 섀도볼을 맞고 날아간다.
W017에서 관동지방갈색시티에 있는 아지트에서 무게를 잡으며 등장한다. 로이가 갈색시티 한정판매 감자칩 바닷바람맛을 구해오길 기다린 것이다. 감자칩을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마자용의 제안으로 나쁜음모 끝말잇기를 한다.[1]로켓단의 패리퍼를 야생 포켓몬으로 착각하여 좇던 고우에게 공중전화 부스로 위장한 아지트 출입구를 들킨다. 아지트를 알아버린 고우를 해치우기 위해 고우와 대결한다. 고우의 염버니를 물대포로 쓰러뜨린 깨물부기[2]를 칭찬하다가 지우의 피카츄가 사용한 10만볼트를 맞고 날아간다. 그후 고우와 다시 한번 대결하지만 대결 도중에 염버니에서 진화한 래비풋에게 불꽃세례를 맞고 날아간다.
W019에서 관동지방에서 유명 여배우 자격으로 이거다 감독이 촬영 중인 영화에 특별 출연하겠다고 하지만 영화촬영장 앞에서 관계자에게 쫓겨난다. 감독에게 야단맞고 영화촬영장을 빠져나와 로사의 가방에 숨은 메타몽을 엉겁결에 아지트까지 데려간다. 변신을 어려워하는 메타몽에게 배우라면 배우답게 근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배우라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해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메타몽이 그 점이 부족하므로 본인이 단련시켜주겠다고 선언한다. 훈련 가운데 하나로 순간이동 마술로 위장하여 메타몽과 손님의 포켓몬을 바꿔치기하는 방법을 떠올린다. 바꿔치기 후 메타몽은 자기가 알아서 도망치라고 한다.[3] 거리의 마술사로 변장해 포켓몬을 바꿔치기 하려고 하나 메타몽이 어설프게 변신하는 바람에 모두 실패한다.[4] 주눅이 든 메타몽에게 우리는 동료라며 기운을 북돋자 메타몽이 마자용으로 정확히 변신한다. 메타몽이 어설프게 변신할 때 미간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보고 메타몽이 긴장하면 제대로 변신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챈다. 메타몽에게 손으로 뺨을 찰싹 쳐서 긴장을 푸는 방법을 가르친다. 지우 일행과 대결하다가 메타몽이 쫓겨난 것이 아니라 도망친 것임을 안다. 메타몽이 영화촬영장에 돌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지우 일행을 상대로 로켓단 사상 최대 최고의 슈퍼쇼라고 부르는 어설픈 인질극을 펼친다. 윙크로 눈치를 주지만 지우가 눈치 채지 못하자 지우에게 10만 볼트를 쓰라고 도발한다. 계획대로 도발에 넘어간 지우가 피카츄에게 지시한 10만볼트를 맞고 기분좋게 날아간다.
W020에서 포켓몬 오리엔티어링의 목적지가 관동지방갈색시티 항구인 것을 알고 지우의 피카츄와 다른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 항구에서 포켓몬 오리엔티어링에 참가한 사람들 앞에 망토를 머리에 쓴 채 나타나서 하늘에 뜬 루기아 모양 풍선을 가리키며 루기아가 나타났다고 소리친다. 풍선에 속아 레이드 배틀을 하기 위해 한곳에 모인 지우의 피카츄, 고우의 래비풋, 채박사의 멍파치 위로 철창을 떨어뜨린다. 포켓몬을 가둔 철창을 루기아 모양 풍선에 연결해 하늘로 끌고가던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루기아[5]의 하이드로펌프를 맞고 풍선이 터져 땅으로 떨어진다. 그후 피카츄가 아이언테일을 사용해 철창을 부순다. 피카츄가 아이언테일로 쳐낸 래비풋의 불꽃세례를 맞고 땅으로 떨어진 무장조와 크로뱃 때문에 폭발한 로켓캡슐과 함께 날아간다.
W024에서 로이, 나옹과 아지트에 모여 뭔가 일을 꾸미는 가운데 마트리의 연락을 받는다. 마트리에게 비주기가 전하는 특별 휴가 명령을 전달받고 신오지방리조트에리어에서 휴가를 즐긴다. 우연히 지우 일행을 만나지만 비주기의 명령을 위반할 수 없어서 눈앞에 있는 피카츄를 구경만한다. 길에서 또다시 만난 지우 일행을 만난다. 지우와 고우가 낚시 용품점에 들어간 동안 스케이트보드를 탄 사람과 부딪힐뻔한 지우의 피카츄를 구한다. 연못에서 미끼를 문 포켓몬을 상대로 힘겨워하는 지우 일행을 근처에서 지켜보다가 얼떨결에 힘을 합친다. 그결과 연못의 주인이라고 부르는 커다란 잉어킹을 낚는다. 잉어킹을 잡은 고우가 고마워하자 정체를 숨기기 위해 어설픈 충청도 사투리로 다행이라고 하며 물러난다. 그순간 멀리서 폭발을 본다. 폭발이 일어난 곳에서 마트리와 정예 로켓단원이 대규모 포켓몬 포획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작전 성공에 취해 마트리가 한 말을 통해 본인들이 방해꾼 취급을 받고 휴가라는 핑계로 작전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아챈다. 본인들을 무시한 마트리[6]가 모든 공을 가져갈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작전을 세운다. 지우 일행에게 다가가 한 사람이 미끼가 된 사이에 다른 사람이 몰래 가서 포켓몬을 구하는 작전을 제안한다. 지우 일행과 마트리 일행에게 향하는 길에 지우 일행이 구한 포켓몬을 본인들이 몽땅 차지하는 작전을 몰래 세운다. 지우 일행과 그들이 구한 포켓몬의 공격을 받은 데다가 여경까지 나타나자 빈손으로 철수하는 마트리 일행을 보고 뿌듯해한다. 소동이 끝나고 지우 일행과 여경에게 감사 인사를 받는다. 여경을 보고 포켓몬을 몽땅 잡는 작전을 포기한다. 고우가 이름만이라도 알려달라는 부탁에 정체를 밝힐 뻔하지만 주변의 만류로 조용히 물러난다. 돌아온 아지트에서 마트리에게 복귀를 보고한다. 작전에 실패해 피폐해진 마트리를 보고 뿌듯해한다. 다음에는 피카츄를 꼭 잡을 것을 결심한다.
W026[7]에서 아지트에서 잡지[8]를 보다가 비주기에게 지시가 없어서 심심하다고 말한다. 로이가 특훈을 하자고 제안을 받아들이고 아지트 안에서 로켓캡슐을 소환한다. 패리퍼가 아지트 안으로 들고온 로켓캡슐에서 잉어킹과 야도킹을 뽑는다. 마지막에 똑같은 장면이 반복된다.
W028에서 가라르지방슛시티 하늘에 나옹 열기구를 타고 나타난다. 열기구를 타고 지우의 피카츄를 뒤에서 그물로 낚아채려다 강한 바람에 날려 가라르 지방까지 온다. 지친 상태에서 우연히 지우 일행을 발견한다. 피카츄를 뒤에서 그물로 낚아채려다 다시 강한 바람에 날아간다. 열기구가 떨어진 다리 아래에서 본인들의 식량을 먹는 모르페코를 발견한다. 모르페코를 향해 깡통을 던지다가 옆에 숨어있던 울머기를 맞혀 쓰러뜨린다. 멀리서 지우 일행이 울머기를 찾는 소리를 듣고 작전을 세운다. 지우 일행 앞에 새장에 가둔 울머기를 보이면서 울머기를 피카츄와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울머기가 울자 덩달아 운다. 울머기의 울음을 멈추고 자포코일의 초음파로 지우 일행을 괴롭힌다. 고우의 외침을 듣고 감동하여 새장 밖으로 나온 울머기를 찾는다. 아말도에게 꼬리가 밟아 모습이 드러난 울머기를 본다. 아말도에게 붙잡힌 울머기가 울자 또다시 덩달아 운다. 지우의 리오르가 쓴 진공파, 고우의 래비풋이 쓴 불꽃세례, 지우의 피카츄가 쓴 10만볼트를 동시에 맞고 날아간다. 떨어진 곳에서 모르페코와 다시 만난다. 배부른 모습으로 먹을 것을 달라는 모르페코에게 먹을 것이 없다며 저리가라고 한다. 배고픈 모습으로 변한 모르페코에게 오라휠을 맞고 또다시 날아간다.
성격
불후한 어린시절을 보낸 탓인지 성격이 모나서 로켓단 훈련병 시절에는 파트너를 찾지 못해 고생했을 정도였다.
로이와 비교할때 다소 냉소적인듯 보이지만 실은 자신의 포켓몬 중 매우 아끼던 독케일을 떠나보내기 위해 독케일의 몬스터볼을 밟아 부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평소에도 늘 나쁜생각을 할 수 있도록 나쁜 단어들만 끌어모아 끝말잇기를 하는 로켓단 놀이이자 나쁜 이미지 트레이닝이다. 로이, 로사, 마자용, 나옹 순으로 무덤 위의 함정-정말 아픈 주먹-마!자용~!-극악무도한 반칙-치사(?) 가로채기-기분 좋은 사람에게 물뿌리기-마자용!!-다된밥에 재뿌리기-기막힌 공격. 격에서 막힌 로사가 격파기라고 했다가 격투기로 말을 바꿔 우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