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소

개요

급소 공격 기술을 사용할 경우 일정 확률로 데미지가 더욱 많이 들어가는 상태를 뜻한다. 게임 내부에서는 급소에 맞았다! 라는 텍스트가 뜨는 것으로 확인 가능.

급소에 맞으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공격한 쪽 기준)

• 랭크 변화에 관계없이 무조건 원래 들어가야 할 최종 데미지의 2배로 계산한다. (2세대까지)
• 랭크가 변화된 상태일 때는 변화된 랭크를 계산식에 적용한다. (3세대)
• 랭크업 상태에서는 변화된 랭크를, 랭크다운 상태에서는 일반 상태일 때의 데미지를 계산식에 적용한다. (4세대부터)
• 급소에 맞았을 때의 데미지가 2배에서 1.5배로 내려갔다. (6세대부터)

2세대까지는 급소에 맞출 경우 랭크 변동에 관계 없이 원 능력치로 계산했고, 3세대에서는 랭크 변동 상태를 그대로 적용해 계산했다. 그리고 4세대부터는 랭크다운 상태와 랭크업 상태를 나눠서 계산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공격을 급소에 맞출 확률은 6.25% 이다.

포켓몬스터 X·Y의 포켓파를레에서 친밀도를 올리면 급소에 맞출 확률이 높아진다.

급소율

전투에 참가 중인 포켓몬의 기술이 급소에 맞을 확률을 나타내는 말.

아무런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의 급소율은 6.25%이며, 6세대 기준으로 기술이나 각종 아이템 등을 조합해 최대 3랭크, 100%까지 올릴 수 있다.

1세대에서는 기술을 시전하는 포켓몬의 스피드 종족값과 해당 기술의 급소 보정 유무에 의해 결정되었다.

급소율의 계산

6세대

• 기본 = 1/16 (6.25%)
• 1랭크 = 1/8 (12.5%)
• 2랭크 = 1/2 (50%)
• 3랭크 = 1/1 (100%)

2~5세대

• 기본 = 1/16 (6.25%)
• 1랭크 = 1/8 (12.5%)
• 2랭크 = 1/4 (25%)
• 3랭크 = 1/3 (33.3%)
• 4랭크 = 1/2 (50%)

1세대

• 일반 기술 = 스피드/512
• 급소 보정 기술 = 스피드/64

급소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

1랭크 상승

• 대운 특성을 보유
• 예리한손톱이나 초점렌즈를 소지
• 기충전 기술을 사용(4세대 이전)
• 급소에 맞추기 쉬운 기술 사용

2랭크 상승

• 파오리가 대파를 소지
• 럭키가 럭키펀치를 소지
• 기충전 기술을 사용(4세대 이후)

고정 기술

• 얼음숨결
• 업어후리기

6세대에서 2랭크 이후의 급소율이 상향되었으며 최대 랭크가 3랭크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