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단에서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가 에테르재단의 대표이자 자신의 엄마인 루자미네가 몸에 있는 독을 치료하기 위해 여동생인 릴리에와 함께 관동지방으로 떠난 뒤에는 새로운 에테르재단의 대표자리에 앉게 된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주인공이 초대 알로라 챔피언이 된 후 수행을 하기 위해서 알로라를 떠난다. 대신 루자미네와 릴리에는 알로라에 머문다.
포켓몬 배틀에서 강해지는 것에 대해 중요시하고 있다.
타입:널이라는 포켓몬을 파트너로 데리고 있다. 이는 에테르재단에서 만들어진 것을 모종의 이유로 몰래 훔친 것이다.
포켓몬리그/알로라/방어전에서는 랜덤한 확률로 등장해 도전해온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에피소드 RR을 클리어하고 정확히 30일이 지난 이후부터 낮은 확률로 등장해 도전해온다. 그리고 글라디오와의 승부에서 승리하고 에테르파라다이스에 방문하면 글라디오의 아버지와 재회하는 이벤트가 발생된다.